마이클 코언의 트럼프 책: 전 변호사의 핵심 주장, 슈퍼 마리오 rpg 카지노

도널드 트럼프는 폭력배 행세를 하며 “모든 흑인에 대한 낮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마이클 코언 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가 밝혔다.
이러한 의혹은 코헨의 신간 《Extoyal》에서 비롯되었다. 트럼프 선거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감 중 작성된 회고록.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넬슨 만델라와 히스패닉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악관은 코헨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케일리 매케너니 대변인은 지난 주말 성명을 통해 “코헨은 의회에 거짓말을 한 불명예스러운 중죄인이자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신뢰를 잃었고, 거짓말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그의 최근 시도를 보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코헨은 이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감옥에 가둔 “동일한 범죄의 죄”라고 주장하며 전 상사를 “사기꾼, 거짓말쟁이, 사기꾼, 불량배, 인종차별주의자, 약탈자, 사기꾼”이라고 부른다. 그는 ‘모브 보스’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여러 뉴스 매체들이 20일 출간되는 이 책의 인용문을 실었다. 여기 몇 가지 주요 주장이 있다.
코언은 자신의 저서에서 “트럼프는 원칙적으로 음악부터 문화, 정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흑인들에 대한 낮은 의견을 표현했다”고 쓰고 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고(故)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반(反) 인종주의 운동가 넬슨 만델라가 “지도자는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시톨이 아닌 흑인이 운영하는 한 나라를 말해 보시오. 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완전한 [확장형] 화장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부터 아프리카 국가들을 ‘시톨(shithole)’ 국가라고 지칭한 비슷한 주장과 비슷한 말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난 당신이 인터뷰한 사람 중에 인종차별이 가장 적은 사람이야.”
공화당 대통령이 민주당의 라이벌인 조 바이든을 상대로 11월 재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인종차별 비난이 그의 첫 임기를 망치고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코언은 이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에 대해 “혐오와 경멸”을 했다고 주장한다.
코언은 “트럼프는 ‘트럼프가 첫 흑인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비하했다가 해고했다’는 동영상에 참여하기 위해 ‘포크바마’를 고용했다”고 썼다.
미국 언론들은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어프렌티스 TV쇼 진행자 역할을 다시 하고 오바마 대통령을 가장한 남자를 해고하는 모습을 담은 오래된 영상을 내보냈다.
미트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지명된 2012년 공화당 전당대회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 번도 방송되지 않았다.
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절대 히스패닉 표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흑인들처럼 트럼프를 찍기에는 너무 멍청하다. 그들은 내 백성이 아니오.”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그의 발언은 특히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멕시코인들을 계속해서 폄하한 후, 그의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면밀히 조사되었다.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은 뉴멕시코에서 열린 집회에서 “누구도 히스패닉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직후 트럼프타워에서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만난 뒤 돌아서서 “사람들이 (확대) 믿는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복음주의 투표에 대해 강한 구애를 했고 자신은 깊은 신봉자라고 말했다. 그의 부통령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독실한 복음주의자다.
코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존경했다”고 썼다.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선거에서 패배했을 경우 러시아 돈으로 접근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에게 아첨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집권 당시 “러시아 정부와 실제 공모하기에는 너무 혼란스럽고 무능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코언은 2016년 트럼프 대통령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성인영화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묵비권을 주선했다. 선거자금 규정을 위반한 이 대금은 코언의 실형을 초래한 범죄 중 하나였다.
코언은 오랫동안 자신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이를 부인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언의 저서에 따르면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것은 결코 이득이 되지 않지만, 많은, 많은 친구들이 내게 돈을 내라고 충고했다”고 말했다. “만일 나온다면 지지자들과 어떤 플레이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포르노 스타와 잤다는 게 멋지다고 생각할 거야”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과 수년 동안 긴밀하게 일했고 종종 그의 ‘고발자’로 알려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되기 전인 지난해 이들이 빠지고 코언은 의회에 잔인한 증언을 했다.
2018년 코헨은 탈세, 허위 진술, 선거자금 위반으로 수감되었다.
석방된 변호사는 현재 뉴욕 자택에서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 출소했다.
그는 연방 판사가 개입하여 정부가 그의 책을 쓴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판결하기 전까지 잠시 감옥에 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헨을 ‘쥐새끼’이자 거짓말쟁이라고 불렀다.
코언은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총알을 맞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이후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